원래 하체비만이 좀 심한 편이었거든..?
특히 허벅지가 유독 튀어나와서 바지 입으면 무조건 끼고
앉을때도 나도 모르게 다리 벌리고 앉게 되는.. 그런 스타일ㅠㅠ
이상하게 운동을 해도 허벅지만 안 빠지더라고ㅠㅠ
PT도 받아보고 필라테스도 해봤는데
종아리만 가늘어지고 허벅지는 그대로.. 진짜 스트레스였어ㅠㅠ
그러다가 같은 회사 언니가 허벅지지흡 한거 보고 일단 상담부터 받으러 갔어
인천 부평 쪽에 ㅅㅋㅇㄹㅇ이라고 추천 받아서 갔는데
인천 말고 실제로 타지역에서도 지흡하러 많이 온다고 하더라고
상담받을때도 허벅지 지흡하고 싶다고 했더니 필요한 곳만 딱 캐치해주더라
그것부터 일단 맘에 들더라고ㅋㅋ
수술은 수면 마취하고 진행했는데 2시간 넘게 했던거 같아
첫날은 병원에서 알려준대로 충분히 휴식했고 멍이랑 부기는 시간 좀 지나면서 서서히 없어졌어
회복하는데 일주일 정도 걸린다고 했었는데 일주일 지나니까 조금씩 달라지는게 보이더라고ㅋㅋ
지금 한지 4주 넘었는데 제일 좋은건 아무래도 바지 입을 때인거 같아
달라붙는 바지도 입는게 수월해져서 너무 편해ㅠㅠ
사람마다 유독 안빠지는 부위가 있잖아
나처럼 허벅지만 안빠지는 경우면 지흡 생각해봐도 좋을거 같아
병원선택도 잘한거 같아서 만족이고ㅋㅋ
궁금한거 있음 댓글로 알려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