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아무 생각없이 이중턱도 없는데 욕심내서 맞으러 갔다가 앞턱에 살패임 생겨서 무턱되고 이중턱 붓기는 절대 빠질 생각도 안 하고 멍울 잡혀서 기도를 누르는 바람에 음식물 섭취도 제대로 못 하는중이야.. 다들 신중하게 생각하고 쁘띠시술 받길바래 싸다고 좋은것도 아니고 비싸다고 좋은것도 아니고 그냥 원래 얼굴이 너무 그립다..
사실 가슴 수술은 몇 년 전부터 고민만 하다 미뤄왔었어..ㅎㅎ
몸에 큰 변화 주는 거라 무서운 것도 있었고?
막상 주변에 물어보면 잘 된 사람도 있지만 부작용 얘기도 들리니까
나중에 하자 하면서 계속 미루게 되더라구ㅠㅠ 내가 진짜 겁쟁이거든
근데 어느 순간부터는
핏 되는 옷 입을 때마다 자존감이 너무 떨어지는 거야...
무조건 캡 있는 브라 입고 여름엔 끈 나오는 옷 절대 못 입고ㅋㅋ
사진 찍고 나서 가슴 보정하고 있는 내 모습에 현타도 오…
예전 눈 모양은 맘에 들었는데 크기가 아쉬웠어
상담 전에 약간 여유 공간만 있으면 트일 수 있는거 다 트여야 겠다고 생각했었고
실제로도 병원 갔을 때 앞, 뒤, 밑트 다 하고 싶다고 말함
간 곳 중 절반은 하고 싶은거 하랬는데
좀 화려하게 한다 하는 병원은 하는김에 쌍수랑 다른 것도 하자는 식으로 말하는 곳도 많았음
그러다가 첨으로 다 하지 말고 딱 앞, 뒷트만 하자는 곳 봄
여기서 실랑이 벌인듯..... 원장이 굳이 안해도 되는이유 주루루룩…
놀랍게도 쌍수를 한 번 거친 눈임ㅎㅎ
8년전에 매몰로 했었는데 망해브림ㅠㅠ
재수술을 전부터 생각하긴 했는데
또 망할까 싶은 맘에 우물쭈물 했는데
친구가 재수술한거 보고 나도 결심함
원장님이 상담을 너무 꼼꼼하게 해주셔서 감동!!!!
라인은 얇게 하고 인아웃라인으로 했는데
이번에도 매몰로 했음 절개는 어쩐지
붓기도 넘 안 빠지고(평소 잘 붓는 타입ㅠ)
부작용있을까봐... 근데 원장님이 난 매몰로 해도
라인 잘 나올 타입이라고 하긴 …
어릴 때 잘 몰랐던 나의 얼굴 크기 ㅠ
그냥 얼굴이 조금 큰가?하곤 했는데
어느날 귀로 인해 얼굴이 커 보인다는걸 알게 되고 엄청난 서치를 했다
귀 뒤에 붙이는 테이프도 해봤지만, 효과는 당장 그때 뿐;
매일 말리고 붙이고 또 붙이고 힘들었다.
그래서 찾은 결과 필러와 수술(보형물)이 가능하다는 희소식 :)
근래 귀 필러라던가 수술로 유명하다는 병원 중에
기린성형외과가 있다고 해 바로 예약하고 상담을 갔다.
처음에는 걱정과 두려…
울엄마가 예전에 눈썹거상이랑 눈밑지방재배치 수술받은적이 있거든?
그땐 확실히 눈 뜨는 게 훨씬 편해지고 인상도 부드러워졌었는데,
다시 윗눈꺼풀이 처지기 시작하면서 눈이 무겁다고 하셨거든
그래서 쌍수로 되려나 싶어서 병원 몇군데 알아보다가
내가 아는 병원 포함해서 3군데 상담갔었당
엄마가 인위적인 눈매 싫고 매몰로 원해서 그고 생각하고 상담받았는데
강남쪽에 처음 간 병원 여자 원장님께서 눈 상태 보시더니
상안검이랑 눈매교정하면 괜찮으실거 …
고등학생 때부터 입이 튀어나온 게 고민이었어요. 웃을 때나 사진 찍을 때마다 스트레스를 받아서 교정치료도 받았는데, 원하는 만큼의 변화는 없더라고요. 치과에서도 양악수술을 해야 확실한 결과가 나온다고 해서 그때부터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젊을 때 수술하는 게 좋을 것 같아 큰맘 먹고 결심하게 되었고요. 여러 병원 상담도 다녀봤지만, 양악은 기능적인 부분도 중요하다 보니 성형외과보다는 구강악안면외과가 더 믿음이 갔어요. 이유구강은 첫 상담부터 친절하고 설…
얼굴형은 다른 데는 괜찮은데 유독 광대만 튀어나와서 그게 제일 고민이었어
광대 때문에 볼 꺼진 것처럼 보여서 괜히 나이 들어 보이기도 했고…
근데 광대 수술하고 나니까 굴곡지던 부분이 매끄러워지면서
볼꺼짐처럼 보이던 것도 같이 개선돼서 진짜 만족 중이야
나나가 볼패임 없이 광대축소 잘한다고 하던데, 진짜 잘하는 것 같아
라인 부드러워진 게 확실히 느껴짐
아직 질긴 음식은 피하고 있고, 고기 같은 건 작게 잘라서 조금씩 먹고 있어
…
확실히 메부리깎고 코끝 좀 올리는? 수술로 무보형물 자연스럽게 했고 절골은 한쪽만 했어 두쪽 다하면 좀 부작용오거나 천공같은 거 생길수 있대서 여튼 3년 넘었고 거의 4년되가는데 메부리는 좀 남긴했어 남을수있다고 듣고 수술했고 오히려 자연스러워서 좋고 남들도 내가 수술한거 까먹고있었다고 하고! 암튼 난 만족이야 돌아가도 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