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반대가 ㄹㅇㄹㅇㄹㅇ 개심했고 걍 하고싶다 말해도 들은 척도 안하셧거든 근데 엄마는 허락하셨고 잘은 모르지만 엄마가 많이 아빠한테 귀띔은 해놓으신 상태인 거 같ㄴ아 .. 근데 아직 내가 직접적으로 말은 안함 아빠도 낼 내가 한다는 사실은 모르셔 얘가 코수술 하고싶어하고 돈 모으는 중이구나 이정도는 아시는 거 같긴한데.. 오늘 낮에라도 말씀을 드리는 게 나을까? 아니면 낼 걍 하고 와서 나 했음 ~ㅎ 하는게 나을까ㅜㅜ 아빠 성격은 고집쎄고 보수적임 ㅜ 나이는 스물넷인데 과 특성상 아직 대학생이고 코수술은 내돈내산이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