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김 1,2차 후기>
<제시 했던 사진들>
<각서 받아간 문제 사진들 비교>이번에 ㅅㄱ 이라는 곳에서 지방이식 수술을 함
선택 이유는 사후 관리 정말 ㅈ같지만 의사쌤들 손은 좋다는 평이 많다길래 솔직 후기 같아서 감ㅇㅇ
근데 진심 내가 갔던 병원 중에 제일 최악 이었음...
단점 4줄 요약은
경과 상담X
수술후 찬밥신세(사후관리 얘기 아님, 강언 후기에도 이런 얘기 많음)
1,2차 둘다 전날 수술 시간 급변경&허가 아닌 통보 방식
의사쌤 기분파
밑에 사유는 길게 쓰는데
맘에 안 드는게 너무 많아서 수술 망친 이유만 씀
1. 경과 상담 없음
상담 하고 싶었던 이유가 1차 경위 보고 이마 라인에서 앞에만 조금 튀어나오게 하고 싶은데 그렇게 되면 너무 전체적인 쉐입 같은게 망가지거나 그런거 물어보고 싶어서 그랬음.
그러다 흉터 치료 받는 김에 의사쌤 기다리겠다 해서 의사쌤 1분 봤는데 디자인은 2차 수술 당일날 알아서 해줄테니 집가래...
수술 전에는 그렇게 설명도 친절하게 해주셔놓고..
2차 수술 되니까 갑자기 찬밥 신세..ㅎ
결국 2차 수술때 망함..ㅅㅂ 망한 사유는 밑으로~
2. 환자한테 책임 전가
뭐때문인지 몰라도 2차 수술 상담 전부터 개빡쳐계셨음
사진은 가져가도 안 보시고는 환자가 원하는 이마 디자인을 모르겠으니까 펜 쥐어주고는 환자가 이마에 직접 알아서 그리라고함
그러고 본인이 이런 디자인 원한거라고 각서 받고 가심
(후기 때문 이라기엔 1차 후기는 좋게 썼었음)
3. 의사가 아몰랑 시전(2번과 같은 내용)
빡쳐 계셔서 환자 취급이 좀 그렇긴 한데 수술 망하면 나만 손해잖음
그래도 1차때 결과가 정말 맘에 들어서 밑에 처럼 좋게 말도 해봄
"저는 선생님 포폴(후기)이 이뻐서 온거고 선생님이 알아서 이쁘게 해주실거 잘 알고 믿고 있어요. 그저 1차때 이미지에서 위에 보다는 앞에 부분이 조금만 더 나왔으면 하는건데 그럼 쉐입이나 디자인이 이상할까 걱정이 되어서 그래요. 우선 선생님이 먼저 사진을 보고 대략의 이마 디자인을 조금 그려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의사쌤은 모르겠고 걍 나보고 이마에 디자인 직접 그리라고 하고 각서 받아가신거..ㅎ
4. 의사쌤이 사진 체크를 안하심
그래도 주사도 한번 안 넣어본 일반인이 어디가 어떻게 나와야 이쁜지 알고 디자인을 하겠냐면서 사진 좀 제발 봐달라고 사정사정 했더니 그제서야 좀 봐주심
그 전까지는 그 사진이 내 얼굴인지도 모르고 환자 얼굴로 이 얼굴은 어렵다고 함..ㅎ
근데 봐도 상황은 똑같긴했음..
[새김에서 받은 1차가 완벽했고 난 거기에 대해 불만을 말하고 있다] 라고 인식 하신건지 내 말의 모든 말은 전면적으로 부정하심
그래서 나도 빡쳐서 홧김에 이마 ㅈㄴ 과하게 튀어나온 시절 사진 보여주면서 이게 자연스러워 보이냐니까 그것도 자연스러워 보인다고함..ㅇㅇ
비교 사진 보면 누가 봐도 과한 사진이 쉐입도 다르고 1차보다 좀 과하게 튀어나오긴 했잖음
근데 이걸 왜 인정하기 싫은지는 몰라도 내 이마가 계속 자연스러운 이마라면서 "환자분이 자연스러운 이마 원하신 거에요? 그죠? 그렇게 쓰고 싸인 하세요" 하심
그러다 수술실로 나가기 전에 똑같은 사진 보고 "아 과하네요. 과한거 원했다고 쓰세요" 라고 하심...
ㅅㅂ 이렇게 말이 달라지는데 믿고 한 내가 병신이지
그런 이유로 망했던 시절의 과한 사진 보고 하게 됐는데..
결과가 좋을리가..~~
그래서 가장 중요한 2차도 수술 결과는 딱히~~^^ㅎ..
근데 사진 보면 알겠지만 의사쌤 실력 하나는 쩔긴해ㅇㅇ
심지어 1차는 ㄹㅇ 사진 처럼 만들어주시긴 함..ㅇㅇ
솔직히 1차때 경과 안 좋았으면 저런 취급 받고 수술대 오르는 병신이 어딨겠음....;;
하튼 결과도 그렇고 소통이 너무 안되서 여긴 아니라고 봄
더 알아보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