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하고 병원에서 차트수정을 하지않아서 하지 않기로 했던 수술을 당했고
보수적인 병원이라고 자연스럽게 한다고 해서 간 병원인데
화려하게 해서 내인상이 너무 변했어..
예전에는 마스트 벗으면 이쁘다는 말도 꽤 듣고 마해자라는 얘기도 듣고 동안이라는 소리들었는데
결혼 앞두고 조금만 교정하고 싶은 마음에 찾아간병원에서 얼굴을 해골,스크림을 만들어버려서 결혼은 고사하고 헤어지고
나 스스로 자존감도 많이 떨어지고 예전 얼굴이 너무 그리워서 미치겠어...
맨날매날 재건성형을 알아보고있지만 희망을 꿈꾸기엔 재건 또한 부작용이 따라오기 나름이고
전처럼 완전히 돌아갈수없다는 현실에 자주 무너지고 그래...
잘못된 한번의 선택이 이렇게 내삶을 완전히 바꿀지 몰랐어...
나도 수술전에 윤곽말리는 글 꽤 봣엇거든?
그때 나도 그랫다 나는 안그럴거야 나는 조금만 자를거니까.. 이런생각이 컸던거같아
수술전에도 나한테 댓글로 말리는 분있었는데 나한테 그런일이 있겟어? 햇거든.. 그때 멈췄으면 지금의 나는 이렇게까지 힘들진 않았을거같아
그리고 윤곽재건성형 알아보면서 느낀건데 예사들 알아보는 대부분의 성형외과 다 부작용있고 거기서 하신분들 재건하려고 알아보는분들
수두룩빽뺵이야...물론 만족하시는분들은 있겟지만 정말 너무 심각한 상태 아니면 정말 조금 나아지려고 수술대에 눕지마...
내가 이렇게 써도 하겠지... 그리고 오픈채팅방에 윤곽방 제일 큰거 있지?
거기 브로커 개많거든? 진짜 조심해라...
어린친구들 많을텐데 나이들고 무조건 후회할거야...
신중하게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