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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다]

성형으로 자존감을 찾으려 하지는 말자

외모정병 2025-03-30 (일) 01:10 2 Months ago 145135 [CODE : D5015]
우선 나는 특정 병원, 특정 성형 수술에 대해서 비하할 생각도 비판할 생각으로 작성한 글도 아니야. 제목에는 성형이라고 말했지만 성형뿐만 아니라 우리가 손쉽게 이용하는 시술들( 필러, 보톡스 ) 그리고 다이어트까지.. 우리는 여러 방식으로 우리의 자신감을 올리기 위해 노력하지. 그저 자기 만족을 위해 이 모든 걸 한다라는 건 말이 안돼. 우리는 사회에서 살아가고 있고, 반드시 곁에 있는 사람들을 마주치고 그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 인간이라는 동물이기 때문에 너무나 당연하게 남의 시선을 의식하고, 그렇다보니 위에 말했던 모든 것들은 그저 자기 만족을 넘어서 자신감과 어떻게 보면 자존감을 채우려고도 하는 거라고 생각해. 이 말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 매일매일 거울을 보는 우리의 모습을 떠올리면 더 쉬워. 그저 자기 만족으로 우리가 우리의 삶을 살아가고 겉모습에 집중한다면 머리카락 한 올 얼굴에 묻은들 우리가 우리의 모습에 크게 신경을 쓸까? 그렇다면 예사들이 성형을 아예 하기 전 그 때는 어땠을까? 생각해본 적 있어? 나는 맨처음, 쌍꺼풀 수술도 하기 전 그 때를 떠올리면 막연하게 어른이 된 나의 모습은 예쁘고 애인과 친구들에게 사랑받고, 그러면서도 일적으로 성공한 삶(커리어우먼) 이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어. 예사들도 구체적인 몇몇 목표나 꿈을 제외하고 당연히 비슷하겠지. 그래서 난 당연하게도, 내가 성형을 해서 예쁠거라고 생각했어. 눈 수술만 하면 나는 예뻐질거라고 생각했지. 눈 수술을 해서 예뻐졌냐? 애매해. 난 딱 그정도였어. 애매하게 예쁨을 얻은 정도였어. 지금 생각해보면 난 외로움도 정말 많이 타고, 애정결핍도 있는 사람인 거 같아. 그래서 그땐 생각 못했지만 어렸을 적부터 내 꿈은 사랑을 온전히 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을 만나 행복하게 오랫동안 사는거였어. 나는 연애가 하고 싶었고, 짝사랑하는 상대가 날 좋아해주길 원했고, 쌍꺼풀 수술을 하면 내가 좋아하는 저 오빠가 날 좋아해줄 거라고 생각했어. 참 어리고 웃기지. 다시 돌아와서 난 애매하게 예뻐졌어. 예뻐졌다라는 결과치는 얻었지만 예쁘다는 아니야. 난 사랑받는 연애를 원했는데 내가 원했던 사람들은 나에게 막대하고, 썸을 타다가도 사라지고, 연애를 해도 나에게 지친건지 연애에 지친건지 회피하고 나를 떠나갔지. 그때의 나는 조금 많이 어리석었어. 그 모든 게 다 내 외모탓인 거 같았어. 나는 어렸을때 나한테 누가 너 너무 못생겼어! 라고 들은 기억은 없어. 하지만 이쁘지도 않았고, 이도저도 아닌 애매하게 생긴 내 외모가 싫었어. 첫연애가 끝나고 공황장애가 왔어. 내가 붙잡았는데 붙잡아도 돌아오지 않는다는 그 이별이 너무 힘들어서 울다가 숨도 안쉬어지더라. 그 때 나는 큰 수술을 결심했어. 쌍꺼풀 수술 후에 애매하게 생긴 내 얼굴을 보다가 내 광대가 새삼 도드라져 있다는 걸 알게 되었고, 그때부턴 거울을 볼때마다 광대만 도드라지게 보였던 거 같아. 특히 나는 옆광대도 옆광대지만 45도 광대가 너무 싫었어. 넓적한 느낌의 광대가 줄면 눈 옆 여백이 줄고 더 예쁠 거 같았지. 매번 거울 보면서 아 광대만 줄면 좋겠다 라고 생각하다가 첫 연애가 끝나고 너무 갑작스러운 결심을 한 거 같아. 여기저기 발품도 잘 안돌아보고 갑작스럽게 수술을 결정하고 갑작스럽게 수술대에 누웠어. 어땠냐고? 너무 아프고 괴로웠어. 윤곽수술은 회복기간이 꽤 긴 수술이야. 너무 당연하게도 여러 부작용들이 있고, 뼈를 절제하는 수술이기 때문에 당연히 신중해야하지. 수술 후에 가장 힘들었던 건 마음이야. 공황장애는 더 심해졌어. 수술이 잘못되진 않았을까, 너무 무섭고 두렵고 떨려서 잠도 잘 못잤어. 어차피 시간을 되돌릴 수도 돌이킬 수도 없다는 생각, 나는 공황장애가 항상 이런 생각부터 출발하는 거 같아. 첫 연애 때는 아 이제 이 사람 평생 볼 수 없고, 헤어지자는 내 말 그 때 그 날을 더이상 돌이킬 수가 없다.. 윤곽 수술 후에는 아 더이상 이 수술대를 눕기 전, 이 수술을 생각하기 전 그 때 그 시절로 돌이킬 수가 없다.. 항상 과거를 돌아보고 돌이킬 수 없다라는 생각이 들면 그 때부터 숨이 멎는거야. 수술하기 전에도 주변인들이 아니 너 얼굴 정도면 모난 편 아니야. 효과도 없어 라고 말했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곽 수술 결과는 지금까지의 결과로 따졌을때 너무 잘 됐다야. 광대는 내가 원했던 만큼 들어가서 내가 원했던대로 눈 옆 여백이 확연히 줄어들었고, 사각턱은 신경선의 위치가 좋았어서 많이 깎을 수 있었고, 턱끝은 약간의 무턱이 있었지만 수술을 통해 완벽하게 옆모습까지 이뻐졌지. 당연히 부작용도 있지만 수술 자체는 정말 잘됐어. 물론 연예인만큼은 아니지만 누군가에게 예쁘다는 말도 들었고, 새로운 연애를 해서 그 사람에게 사랑을 받은 기억도 있고, 그 사람이 나를 예쁘다고 매일 말해줬었어. 그치만 그걸로 내 자존감을 채울 수 있었냐? 아니. 그걸로 나의 정신적인 질환을 치료하고 내가 바라던대로 사랑했던 사람에게 사랑을 받았냐? 아니. 공황장애, 불안장애는 더 심해졌고, 내 외모에 강박적으로 더 집착하기 시작했어. 나는 시도때도 없이 거울을 봐. 내 피부에 개기름 떴으면 어떡하지? 파우더를 올려야 하니까. 입술에 틴트 지워졌으면 어떡하지? 그럼 못생겼을텐데. 틴트를 강박적으로 바르지. 나한테서 냄새가 나면 어떡하지? 향수를 하루에 두 번 뿌려. 누가 나한테 말하더라. 내 향수 냄새가 머리 아프게 한다고. 그 말을 또 곱씹으며 아, 내 향수 냄새가 또 독했구나. 내 얼굴에 개기름이 뜨고, 생기 없는 입술에 냄새가 나면 남들은 날 싫어하고 내가 생각한 사람이 아니네? 떠날까봐서. 웃기고 정말 어려보이겠지만 이게 진짜 나의 생각이야. 머리를 풀까 말까 매일 망설여. 머리 푸는 걸 좋아하지만 윤곽 수술 후에는 머리 묶은 게 이쁘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머리를 풀면 못생겨보일까봐 머리를 일부러 묶어. 윤곽 수술 후에는 어쩔 수 없이 침샘이 보이기도 하고 턱선이 어느정도 사라질 수 밖에 없어. 그래서 살이 조금만 쪄도 살이 밑으로 쳐져. 그래서 그게 너무 싫어서 안하던 다이어트도 하고, 피부 관리하느라 팩도 매일 해. 눈, 윤곽 수술을 하고나니 당연하게도 코가 보일 수 밖에. 지금은 사실 크게는 생각이 없지만 코수술에도 관심을 갖게 돼. 코만 하면 진짜 더 이뻐질 수 있을 거 같은데. 그걸 떠나서 코쉐딩을 엄청 열심히 했는데 잘 지워지고, 잘 번져서 그걸로 정말 강박을 많이 가졌어. 이렇게 내 외모집착은 a 부터 z 까지 나열하라고 하면 다 나열할 수 있을 거 같아. 우리는 남들이 보는 우리의 모습을 절대 알 수 없겠지. 나는 하루에도 수십번 여러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서 저 사람은 이 부분이 너무 이쁘다, 매력있고 그 예쁜 모습을 저 사람은 알고 있을까? 당연히 알고 있겠지? 라고 생각해. 그치만 나에게는 나의 못난 모습만 눈에 가장 먼저 들어와. 난 코가 왤케 푸짐하게 생겼을까, 옆모습에서 고개를 살짝 돌리면 투턱이 생기는데 누군가가 그 모습을 보고 싫어할까, 나는 쌍꺼풀도 짝짝이 얼굴라인도 어쩔수 없이 비대칭인데 그 부분을 보고 싫어할까.. 요즘엔 내가 나름 괜찮다 싶다가도 내가 보는 내 모습은 왜곡된 모습이고 남들이 보는 내 모습은 폭삭 늙고 처지고 못생긴 내 모습이 아닐까 이런 나쁜 생각을 해. 내 눈은 쌍수를 했지만 앞은 잘 트였는데 뒤는 트이긴 하지만 거리가 짧아서 맘에 안들어. 뒷트임도 조건이 있는데 나한테는 맞지 않는 눈이래. 나는 왜 외모에 이렇게까지 집착하게 됐을까. 난 누군가를 꽤 사로잡을만한 외모를 어느 정도 가지게 됐지만 사랑받을 수 있는 사람은 만나지 못했어. 애초에 나는 돈을 쓰고 외모를 얻어서 사랑을 얻고싶었던거야. 결과로 따지면 외모는 과정인거고 돈을 써서 사랑을 사고 싶었던거지. 외모가 달라지면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 당연하게도 아니야. 그 사람은 날 더 비참하게 만들고 떠나갔어. 바람을 피고, 나를 아프게 하고 상처를 줬어. 그러고도 뻔뻔하게 그 사람을 만나면서 나를 만나고 싶다고 했어. 예사들아 나는 지금도 너무 힘든 게 뭔지 알아? 지금 이 시간, 가장 예쁘고 가장 뭘해도 될 나이에 나는 내가 밉고, 좋다가도 싫고, 내가 예쁜가 의심하고, 계속 거울을 보고 매일매일 살을 빼기 위해 배고픔을 참고, 내일은 내 얼굴이 더 처질까봐 걱정하고... 모든 게 다 긴 터널같고, 세상이 나만 속이는 기분까지 들어. 예사들아 나같은 사람에게 성형은 자존감을 올려주지 않았고, 앞으로도 올려주지 않을거야. 올려줬다면 그건 자존감이 아니라 잠깐 올라간 자신감이지. 우리가 성형을 하기 전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내가 왜 예뻐야하는지, 예뻐지는 것을 통해서 뭘 얻을 수 있는지 생각해보는거야. 세상에 예쁜 사람은 너무 많고, 예쁘다는 기준도 너무 다르고, 나보다 예쁜 사람은 세상 천지 더 많아. 내가 500미터를 달리는지 1000미터를 달리는지도 모르는 채 달리면 500미터도 채 못달리는 것처럼 내가 왜 이 수술을 해서, 내가
왜 이 결과를 얻어야하는지 정도는 생각해야 그것을 통해서 만족감을 얻고 성공할 수 있어. 그 목표도 없이 끝없이 수술하고, 시술하고 살을 빼면 자존감이 올라갈까? 아니야. 나는 돈을 써서 외로움을 채우려고 했지. 하지만 실패했어. 그치만 다시 생각해보면 외모는 수단이었지. 내가 원하는 건 바뀌지 않고, 외모는 수단이었어. 그 수단만 바꿔준다면 나는 비로소 내가 원하는 걸 얻을 수 있는 선택지가 넓어지는거야. 외모뿐만 아니라 성격, 재력, 능력 등등. 그래서 나는 지금은 너무 힘들지만 난 지금까지 예쁜 외모를 원했던 게 아니구나라는 걸 이제서야 깨달았어. 그러니까 나는 외모로 자존감을 올릴 수 없는거야. 결과치가 예쁜 사람이 아니었으니까. 난 앞으로도 내 외모를 가꿀거고, 시술이나 수술을 할 수도 있어. 하지만 외모는 언제까지고 나에게 수단일 뿐이야. 내가 원하는 건 예쁜 여자가 아니고, 예쁜 사랑을 받는 예쁜 여자거든. 공부도 열심히 하고, 돈도 열심히 모을거야. 누군가에게 상처받고 힘들 때, 나를 따뜻하게 해줄 수 있는, 나를 지켜줄 수 있는 그 정도의 돈만큼은 있을 수 있도록 모을거거든. 그래서 내가 결론적으로 하고 싶은 말은 성형을 하기 전에 나에 대해서, 내 목표와 꿈에 대해서, 다시 한번쯤 생각해보면 좋겠어. 성형을 하기 전의 나도 지금의 나도 나는 내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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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나누난 1 Months ago 1 Months ago [CODE : 852EF] Address
쓰니가 진심으로 행복하길 바랄게 ㅜㅜ 화이팅~!ㅠㅠ
아일아일 1 Months ago 1 Months ago [CODE : 22B88] Address
맞아…나도 누군가한테 온전히 사랑받고 싶어서 외모에 더 집 착하게 된 것 같아 이제는 예뻐지는게 삶의 목표가 돼버렸는데 이게 맞나 싶기도 한데 욕심은 못 버리겠고 너무 어렵다 ㅜㅜ…
wns2 30 Days ago 30 Days ago [CODE : 5B0EA] Address
어느정도 공감되는 내용이야..힘내자 ㅠ
익미영 28 Days ago 28 Days ago [CODE : 4673B] Address
너무 슬픈 현실이야 외모가 문제가 아닐텐데
곰쥬마마 24 Days ago 24 Days ago [CODE : 7595A] Address
맞아...좋은 글 고마워
우아슈 22 Days ago 22 Days ago [CODE : 4EB81] Address
여자라면 누구나 한번이상씩 고민해봤을 외모에 대해 강박 지닌 시절도 있었지만 이렇게 장문으로 쓴 글 다 읽어보니깐 내면이 점점 단단해져 가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여서 응원하고 싶어
망구러버 21 Days ago 21 Days ago [CODE : 1C3F8] Address
진짜 나랑 너무 똑같아서 소름이네...힘내자 우리ㅠㅠ
Sunnnn33 11 Days ago 11 Days ago [CODE : 7DE05] Address
이런 좋은글 고마워!!!!
idkksikl 6 Days ago 6 Days ago [CODE : 91BBE] Address
좋은 글 고마워 ㅠㅠㅠㅠ
사라아 5 Days ago 5 Days ago [CODE : D8EA7] Address
아 진짜 공감되는 부분이 많네…글써줘서 고마워
Skagen17 4 Days ago 4 Days ago [CODE : 2D960] Address
이건 정말 성찰있는자의 찐글이다.. 이런 글 써줘서 너무 고마와. 나는 반대로 내가 항상 이정도면 괜찮지 하고 살다가 정말 좋은 사람들도 만나고 했는데.. 내가 스스로 얼굴이 예전같이 않는게 너무 싫고.. 주류에서 멀어지고 시들어가는 느낌이 너무 싫어서? 그렇게 되는거 같애. 나는 다른 상실을 겪기도 했고.. (엄마가 돌아가심) 그 뒤로 보상심리가 세져서 그런것 같아 (내가 누구보다 불행해서 지금 다른거라도 누구보다 행복해져야 한다는?) 머리로는 아는데.. 나는 그냥 엄마가 살아있을적 나의 모습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은거 같아. 말도 안되는 소리같지만.. 그래서 지이하고 지방재배치 이런거 하고 싶어짐.. 어떻게 해야 정병 안될까ㅠ 요즘 이런것만 찾아보고 나도 좀 맘이 왔다갔다함..
둥글둥글22 3 Days ago 3 Days ago [CODE : 64DA3] Address
맞아 성형은 진짜 그런 용도가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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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Evaluation Cnt 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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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코성형
안면윤곽
안면거상
가슴확대
Photo Reviews
Nose job - 달비성형외과의원 Cmt 0 View 18 Like 0
자가늑, 귀연골 같이 해서 코수술 한지 3개월이 다 되어가는데 내 후기보고 도움이 될까 해서 글 남겨! 우선, 코 성형 후 제일 좋안던건 비대칭이 고쳐진게 눈에 보여서 좋았어!! 증명 사진을 찍을때도 촬영해주시는 분이 비대칭이 심하다고 실물보다 훨씬 이상하게 나올거라고 했었는데 이제는 화면에 전보다 실물처럼 나오는것 같아서 만족스러워ㅎㅎ 매부리가 없어지고 코끝이 올라가서 라인이 예쁘게 잡혀서 옆모습에 대해 자신감이 생겼어! 원래라면 항상 옆모…
54 Minutes ago
Eyelid job - 프라이빗성형외과의원 Cmt 0 View 59 Like 0
5년전 자연유착으로 했던 쌍커풀이 점점 속쌍커풀이 되고 자꾸 눈 앞머리가 풀려서 재수술 하게되었습니당 ㅎ ㅎ재수술이라서 발품 여러군데 팔아 봤는데 프라이빗이 제일 라인도 예쁘게 잡고 원장님과 상담 모두 가장 맘에 들었어요!! 처음에는 붓기랑 멍때문에 고생 많이 했는데 이제는 꽤나 자연스럽고 맘에 듭니다 추천이요 ㅎㅎ
2 Hours ago
Nose job - 닥터미성형외과의원 Cmt 0 View 62 Like 0
닥터미 코끝연골묶기 1회하고 나중에 몇년지나서 같은병원에서 2번했어 나름 만족해 처음 찝힌 느낌 없어지니까 걱정 안해두됨 한지 오래됐는데 포인트 벌고싶어서 후기 남김 나는 참고로 복코인데 코수술 개방은 무서워서 햇구 1차에는 아무것도 안하고 묶기만 2차는 코끝에 거기서 쓰는거 재료 약간 넣었어 그건 좀 딱딱하게 만져지긴하는데 크게신경쓰일 정도는 아님
2 Hours ago
Bodyshaping job - 글로비성형외과의원 Cmt 0 View 32 Like 0
글로비 김재인 원장님께 가슴지방이식+지흡 받은지 2달 지난 후기입니다 가슴은 일단 완전 말랑해져서 제 가슴이 됐는데 사이즈는 약간 또 줄은거 같아요 둘레로 재면은 1-2센치정도? 근데 이게 더 자연스러워서 사실 다이어트 하면서 조금 더 빼고 싶어요 지흡한 부분들은 아직도 바이오본드때문에 만지면 멍든 곳처럼 아픈 느낌이 있고 되게 딱딱해요 언젠가 풀린다구 하긴 하는데 꽤 걸릴 거 같은 느낌이 듭니당 근래 다이어트를 했는데 살이 하나도 안 빠져서 지흡…
2 Hours ago
Bomb job - 윈느성형외과의원 Cmt 0 View 116 Like 0
저는 일단 계속 가슴수술하고 싶다고만 생각하고 몇년을 지내버린 사람이에요.. 결혼 준비중인 저는 하루라도 빨리 이쁜 가슴을 통해 아름다운 드레스 핏을 원했기 때문에 성예사에서 사진을 검색하기시작했어요.. 그러다가 너무 자연스럽고 이쁜 가슨 사진들이 나오는거에요 근데 보니까 대부분 다 공통 성형외과 였었어요, 바로 윈느 성형외과! 그래서 저는 하루가 급하다 보니 그 다음날 바로 상담을 잡고 김의건 원장님이랑 상담을 했어요! 제가 첫 상담이라서 아무것도 몰…
3 Hours ago
Eyelid job - 로웰성형외과의원 Cmt 0 View 193 Like 0
쌍커풀하기 전에 고민이 정말 많았어요ㅠ 원래 쌍커풀이 없지는 않았지만 쌍액안하면 거의 안보일정도로 쳐져있었고 항상 눈이 뭔가 답답ㅠ? 해 보여서 그부분을 개선하고 싶었어요. 매일 아침 쌍액으로 라인 잡는것도 귀찮고 땀 나거나 눈물이라도 나면 녹아서 다시 그려야했던게 일상이었어요.... 특히 여름엔 땀 때문에 무너질까봐 늘 신경쓰이고요ㅠㅠ 그래서 쌍수를 결심하게 됐는데 아무래도 걱정이 많이 됐어요... 아플까봐, 붓기가심할까봐 망할까봐... 근데 …
5 Hours ago
Nose job - 예롬성형외과의원 Cmt 1 View 251 Like 0
평소 낮은 코가 고민이어서 여러 병원을 알아보던 중, 예롬성형외과 나민화 원장님의 후기를 보고 상담을 받게 되었습니다. 상담 과정에서 제 코 상태를 꼼꼼하게 진단해주셔서 신뢰가 갔고, 결국 예롬성형외과에서 수술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수술 결과는 만족스러웠어요 :) 친구들이 “자연스럽게 잘 됐다”, “인상이 또렷해진 것 같다”고 말해줘서 기분 좋았고, 거울 볼 때마다 예전보다 균형 잡힌 느낌이 들어서 저도 뿌듯했어요. 사후 관리도 편하게 받…
6 Hours ago
Eyelid job - 투비성형외과의원 Cmt 0 View 195 Like 0
오늘은 수술당일입니다. 눈이 조금 뻐근하고 이물감이 들지만 너무 아프거나 멍이 많이 든 경우는 없습니다. 원장님 매우 친절합니다. 친구가 소개해줘서 신뢰하기도 합니다. 병원 환경이 매우 깨끗하고 실장님도 친절합니다. 앞으로 효과가 기대하겠습니다~~
6 Hours ago
Petit/Laser job Cmt 3 View 189 Like 0
나 원래 후기 잘 안쓰는데... 처음 옆볼필러 맞고 너어어어무 만족해서 글써봐! 병원 공유 안할거고 쉬운 시술이라 아무 병원가도 옆볼 필러 다 비슷비슷하게 효과 나올듯해! 옆볼 각 1cc씩 총 2cc 맞았고 처음에는 부자연스러운가..했는데 붓기 빠지면서 진짜 자연스러워짐ㅠㅠ 자연스럽지 않으면 바로 녹여버리려고 했는데, 딱 옆볼만 보기 좋게 채워지고... 진짜 강추야.... 옆볼꺼짐 개선해보겠가고 슈링크, 인모드 한달에 한번 받은게..…
7 Hour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