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종아리 때문에 고민하다 이곳을 알게되어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제가 전체적으로 체격이 좀 큰편이긴 하지만.. 제 종아리는 정말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굵답니다.
보통 여자분들 본인의 다리가 굵다 굵다 하는데.. 그런 분들 중에 보면 저보다 굵은 분은 못 봤습니다.
정말 제 다리는 남자 씨름선수 다리굵기 정도는 될 겁니다. 다른 사람들이 제 상체를 보면 제 다리가 이정도로 굵을거라는걸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다 제가 종아리를 보여주면 다들 입이 떡 벌어져라 놀랜답니다.
종아리에 좀만 힘을 주면 타조알만한 알이 툭 튀어나온답니다. 다요트를 하기전에 신체부위의 치수를 다 기록해놨다가 좀 살이 빠졌다싶었을때 다시 재보면 다른 부위는 조금씩이라도 치수가 줄어드는데.. 유독히 이넘의 종아리 만큼은 절대 변하지가 않네요..
자세하게 제 종아리의 치수를 말씀드리자면.. 41cm입니다. 정말 어느정도인지 아시겠죠?
정말 제 소원이 무릎위로 올라가는 치마나 반바지를 입는거에요. 아무리 무더운 한여름에도 항상 긴바지를 입울수 밖에 없답니다.
여자로 태어나서 치마한번 제대로 입어볼수 없는 설움.. 아무도 모를거에요..
그래서 생각한건데.. 종아리근퇴술을 하면 어떨까 싶어서요.. 두렵고 겁도 나고 하지만.. 오죽하면 제가 이런 생각까지 했겠어요.. 혹시 하신분들이 있다면.. 조언 좀 부탁드릴께요. 부작용은 없는지.. 어떤 병원이 좋을지..
정말 전 심각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