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술할때 상담하러 갔을땐 제코 보시더니 나
코예쁜데 왜왔냐, 전에 첫수 의사가 한것도 잘 한거라고 얘기하시길래 솔직하게 얘기하는거같은 들었고 친절 하시고 상담도 오래 하고 같이 플랜을 짜는 느낌으로 되게 좋아서 재수술 그냥 여기서 하자 해서 했는데. 처음에 첫수술하고 코안에 연골부분에 실밥 같은게 튀어나왔는데 말씀드럇는데 그거 내시경카메라러 보시더니 이거는 실인데 제거 하든지 짤라주는게 좋다며 재수술할때 제거 해주시겠다 하셔서 그런줄 알고 믿었음. 수술하고나서 부목떼고 단차있는거같아서 방문했는데 이정도면 라인 잘 나온거라고 아직 붓기다 뭐 그런식으로 얘기하셔서 그냥 알겟다하구 갔음.
그러고 나서 한 이주후에 면봉으로 안연고 바를때 좀 깊게넣었는데 그 똑같은 자리에 실같은 이물질 느껴져서 손가락 살짝 넣었더니 그 똑같은자리에 그실이 만져지는거임 그래서 병원그담날 가서 실이 만져지는데 그 재수술할때 제거 안하신거냐 하니까 의사쌤이 보시더니 왜 하지말란걸 다하냐고 왜그걸 넣어서 확인을 하냐며 재수술할때 그 실같이 만져지는건 아주 잔털같은거였어서 만져질수도 없었고 이미 뽑앗다고 하시는거.. 아니 내가 그 실이 느껴지는게 당연히 털이 아닌게 아는데 재수술하기전에 무슨 내시경으로 들여다 봤을때 실 이라고 제거 한다 했으면서 까먹고 안하신거같은데 이제와서는 아예 나한테 그건 아주작은 잔털같은거라서 만져질수도 없는거라고 이미 제거 했다 하시는데. 나한테 그만 신경좀 쓰라고 ”이정도면 병이다“ 이렇게 말함. 이것도 진료실 밖에서 직원들 앞에서 다 있는데서 말함. 직원들도 눈치 엄청 보고 나한테 되게 측은한 눈으로 보면서 등 토닥거려주심.. ㅠ 솔직히 눈물날뻔 했는데 그냥 안울고 나중엔 웃으면서 의사선생님 말이 다 맞아요~ 하고 나옴. 어쨋든 난 그냥 의사한테 이거 제거 까먹고 안하셨으면 그냥 말한데로 짤라줄수 있는지만 알고싶어서 찾아 갔는데 딴지 걸고 컴플레인 걸려고 온것처럼 취급해서 충격받음. 그 친철하고 정많고 솔직해 보이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쥬 ㅋㅋ 내가 두번이나 가서 짜증날수도 있었겠지만 당연히 재수술인데 작은것도 신경이 쓰일수도 있는거아닌가? 그런것도 의사가 안심을 시키고 사후관리도 해주는게 맞다고 보는데 .. 하여튼 그냥 ㅠ 이 실같은거 만져지는건 한국가서 이비인후과에나 가서 물어볼듯.ㅋ 거긴 다신 안가구싶다
그 머 후기이벤트 카톡오는데 솔직하게 쓰면 돼나?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