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아 나 2년 전에 윤곽 상담 돌다가 광대 사각 하려고 수술날까지 잡았는데 당일날 너무 무섭고 떨리기도 하도 ㅠㅠ...어머니가 많이 붙잡으셔서 병원 실장님께 말해서 당일 취소햇거든...?
당연히 예약금은 못 돌려받앗규...
근데 그때 해야하는게 맞앗나바 여전히 내 컴플렉스로 남아잇고 해소가 안돼..ㅠㅠㅠ 그때 고민한 것 중 하나는 내가 광대가 큰 편이긴 한데 핀을 박을 자신이 없엇던 것도 이유중 하나엿어... 사각이라도 하고 싶은데 그때 그 병원에 다시 상담 신청 넣는 건 염치 없는 짓인거 같아? 당일 취소햇던 게 맘에 걸려서....ㅠㅠㅠ...하지만 고민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