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 맘 먹은지 얼마 안됐구요 아직은 상담다닐 시간이 없어서 손품파는중인데 하필 강남쪽에 살아서 가까운데를 고르자니 겁나는 대형병원들 천지고..
쉐도우 때문에 대형은 피하려고 했는데 오히려 개인병원이 인력이 모자라 쉐도우 쓸 수도 있다는 얘기도 있고...유명하고 잘한다는 곳은 브로커가 있다고 하고.. 안유명한 곳은 원장 경력이 없고... 좋아보이다가도 안좋은 평 하나라도 보이면 멈칫하게 되구 좋은 말만 있으면 너무 의심가고ㅋㅋㅋㅋㅋㅋㅋ
이래서 어디든 그냥 발품팔아서 자기 취향맞게 하라는 건가봐요...뭔가 깨달은 느낌이에요.. 적어도 4월 말까진 손품만 팔아야되는데 이러다 지쳐서 포기할듯 ㅠ ㅠ
그래도 얼마전에 코 상담하기 전에 비염검사하려고 이비인후과 들렀었는데 의사선생님이 그 부위만 전문적으로 하는 곳, 경력오래되고 나이 어느정도 있으신 원장님, 그리고 비싼 곳!! 으로 가라고 조언해주셨었네요. 덕분에 기준은 생겼어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