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팔 람스 효과 톡톡히 보는 거 같아
원래 겨울에 팔 때문에 답답해서 긴소매 티 껴입는 거 안 좋아했거든?? 이번주 진짜 너무 추워서 이너티에 팔 라인이 들어나는 딱 맞는 가디건을 입었는데 세상에 두 개를 껴입어도 팔이 안 두꺼워 보이는 거야... 이런 경험 처음이라 또 당황스러웠네;; 무엇보다 까슬재질 가디건이래도 항상 반소매나 민소매만 입었었는데 처음으로 도전했다가 큰 기쁨 얻기^^..ㅋㅎ 가족들한테 막 나 이거 두 개 입은 거라고 자랑타임도 한 번 가졌어ㅎㅎ 멍 같은 건 2주내로 다 사라진지 오래고 남아있는 뭉침은 후관리 받음서 매주 좋아지고 있어!! 한 가지 발견(?)한 점은 잠깐 전기자전거 탔다가 매끈치 못한 아스팔트에 대한 충격이 팔에 고대로 전달된다는 걸 알았어.. 강제 충격파(?)ㅠㅠ 나도 알고 싶지 않았는데..ㅠ 이제 막 한 달 조금 더 지났다는 걸 항상 명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