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후 성형고백하신분 있나요?
남편 혹은 아내분 반응이 어떠셨는지 궁금해요
또 내가 결혼 후 배우자의 성형사실을알게되었다면?
10년전 눈코했어요 의도한건아닌데 결과적으론 속인게 되어버렸네요..ㅜㅜ
코재수술 받아야할 상황이 온것같아요
말하긴 해야할텐데 보수적인 성격의 배우자라차마 입이 떨어지지않네요ㅜㅜ
젊을때 나를 위한 투자 였는데 ...
죄인이된 기분이네요 ㅜㅜ
배신감 느끼겠지만 그래두.. 사랑한다면 이해해주지않을까라고 혼자 생각하며 스스로를 위로하고있네요
어떻게 말해야 덜 충격받을까요? 지혜로운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일부 친구는 재수술이라고하지말고 그냥 코수술하고싶다고 하라하고...
아니면 또 코만했다고 하라하라고.. 이방법은 거짓말에 거짓을 또 부르는거겠죠?
심란합니다 ㅜㅜㅜ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