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아직20대초반이죠 21살인데
성예사 분들중에보면 직장생활하시면서 20대후반 30대초반나이때가 많으신것같아요
제가 지금 아직 어려서
너무 외모에 큰 비중을두고 예뻐지면 되겠지 생각들고
나이들어서는 얼굴같은건 별로 신경안쓰이겠지했는데
틈틈히 하시는분 보시니
외모에 대한콤플렉스는 죽을때까지 가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
세상여자 나이가 어떻든 누구나 아름다워지고싶자나요
아직 고등학교 졸업하고 사회생활 겨우해봤지만
외모지상주의가 저한테 가슴에 와닿아요
요즘에는 학교에서 못생기면 왕따에다가 폭언까지 한다던데 정말 사람가슴에 대못을 박네요 ㅠㅠ
정말 밖에 나가보면 이쁜여자들이 너무많고 정말 차별적으로 외모잘난사람들만 대우받는것같아요 은근슬쩍
모르게 그래서 정말 가슴이 아프답니다
사람이 살아가면 반드시 사람들과 상대하며 지내야하는데 참 이런모습들을 보니 자꾸만 숨고싶습니다 ㅜㅜ
솔직히 성형한다고 얼굴 크게 많이 안변하잖아요 그래서 이얼굴에 성형한다고 뭐가 달라질까 라는생각이들고.. 성형해서 부작용이 일어나서 더 스트레스받고 저 우울해지고 장난이아닐거란 생각이드네요
항상 이쁜여자만 보면 참 부럽다란 생각도 들고 한심하네요 정말 답답한 마음에 주저리 했습니다
앞으로 세상이 더 이쁘고 잘난사람만 인정해줄것만 같고
가슴이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