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보다보면 진짜 성형하고싶다라는 생각도 드는데 무섭다는 생각도 드는거 같아..
수술 진짜 잘되어서 와 진짜 나도 당장 하고 싶다라는 후기들도 있는데..
돌아가신 분들도 계시고 소송중인 분들도 계시고.. 병원은 역시 이기기 힘든가 일년전? 에봤던 글 다시 또 올라오기도 하고..
나는 언니가 워낙이쁘고(학교에서 유명할정도) 주변에 예쁜 친구들이 많았어서
항상 예뻐지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 자랐거든
그래서 더 성예사 여우야 이런데 열심히 보게되는거같아..
근데 겁은 또 많아서 눈팅만하다가
뒤늦게 눈, 광대, 지방이식 이케 했거든
운이 좋았던건지 상담 발품을 하도 미친듯이 팔았어서인지(기본10~20곳 돌음)모르겠지만
다행히 수술한지 꽤 되었어도 문제되는거도없고 불편한거도 없고 수술은 다 잘되었는데(지방은 빼고 지방은 곰방빠짐)
이게또 수술이 다 잘되었다보니까 다른게 더 하고싶다
또 잘될거같은 묘한 자신감? 느낌? 그런 쓸때없는 생각이든다.
원래 이쁘게 태어난 애들 진짜 너무 부럽다... 사실 모든직업이 외모가 중요한거같아..
학원에서 근무할때도 애들끼리 선생님들 얼평한다..ㅇ ㅖ쁜선생님이 인기많은게 현실...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