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인생 망한거나 마찬가지임 미친 개같은 의사때문에 17 18 19살 날림 그냥 우울피폐하게 친구만나는것도 거부하고 마지막으로 꾸민게 언젠지 모르겠다 대학교 휴학하고싶다 모자쓰고 마스크쓰고 등교한거 이제 한달찬데 너무 지겹고 힘들다
교수님이 대놓고 다른학생들 다 있는데
성형 망해서
모자쓰고 다니냐고하고
아 맞아, '성괴'라는 단어도씀 너도 성괴된거냐고
(성형했다고 먼저 얘기안했음)
요즘애들은 성형때문에 문제라고
그러시는데 나 진짜 쓰러질뻔함
순간 다 나쳐다보는데 진심 공황발작 올뻔함
숨통이 조이드라...
진짜 맨날울어 너무고통스러움
그냥 학교 안다니고싶음 휴학생각중이야....
자꾸 우울한 글만 올려서 미안해 근데 나 이해해주는사람들 예사들밖에없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