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갔다왔는데 친구가 고민을 너무 많이 해서..
솔직히 같이 들은 나같아도 고민될 상황이라 한번 물어봐
만약 예사들이 눈재수술 생각중이었어
근데 성형때문에 간게 아니고 기본적인 올해 사주 궁금해서 갔다가
올해는 성형하지 마세요 이소리를 들었어
친구가 어? 왜요? 저 올해 눈재수술 하려고 하는데요 했는데
거기 사주봐주시는 분이 작년하고 올해까지는 다칠사주여서
갑자기 안하던 운동이나 성형, 운전 이런 사고수 조심해야된다고..
본인하고 같은 사주였던 사람 있었는데
그분은 눈 수술 하긴했는데 피가 안멈쳐서 쓰려졌었다고 큰일날뻔했다는 얘기 들었다고
이야기 하시더라고..
옆에서 듣는 나는 에이 그래도 그사람 하긴 했네 하고 속으로 생각했는데
그분께서 친구를 자꾸 말리는거야 하려면 내년 2월에 하라고..
라인 풀린거 때문에 고민하던 친구인데 갑자기 무섭다고 내년까지 기다려야하나 고민이라네
같이 내가 안들었으면 모를까 같이 들어서 그냥 너무 맹신하지 말구 다른데도 가보면 되지~ 하긴 했는데
다들 이런 소리 들으면 수술 할거야? 아님 찜찜해서 내년에 할거야?
아 친구랑 다르게 나한테는 사고수 얘기 안하시고 관운은 있어서 직장쪽 풀릴거라는데 올해 연애운은 없대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