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9년전에 수술했고
수술 매우 만족했어. 티도 거의 안나고 자연스럽게 직반으로 잘 됐거든
부작용도 없었어
그러다가 1년 전쯤 웃을 때 코 끝이 휜다는걸 알았어
가만히 있을 땐 괜찮은데 웃을 때 코가 휘더라구
부작용이 이제 오나 슬슬 신경이쓰였지
그리고 작년 말 ㅜㅜ
콧대를 옆으로 박아서 멍이들고 그 이후로 한참을 아프더니
붓기가 완전히 빠진 지금 보니 콧대가 휘었어 ㅎㅎ
이런 경우 있어?ㅜㅜ
말 안하고 신경안쓰고 보면 모르는데, 말하면 누구나 아는 정도야. 사진에는 티가 많이나구…
이거 재수술 해야겠지? ㅜㅜㅜ아 그냥 살고싶은데 나같은 경우 간단한 수술로 해결해주는 곳 없나?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