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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다]

성형을 하겠다고 결단 내리신 이유가 어떻게 되시나요?

thellilllm 2020-02-29 (토) 14:53 4 Years ago 333
어릴 때부터 성형 막연하게 하고 싶다는 생각만 해오다가
이번에 기회가 되서 해볼까 싶은데
성예사에사 수많은 후기글들을 보니 일분일초마다 기분이 바뀌네요...
어떻게 해야될지를 모르겠어요ㅠ어렵다ㅠ

유튜브 동영상도 그렇고 성예사도 그렇고
예뻐지고 싶어서 하고 싶은건지, 컴플렉스 때문에 하고 싶은 건지 곰곰히 생각해보라고 하는데
제 생각엔 그 두개를 따로 떨어트려서 생각할 수가 있나 싶어서 별로 와닿지가 않아요ㅠ
자기 얼굴에 컴플렉스 없는 사람이 어딨겠으며...컴플렉스를 고친다는 것 자체가 전보다 이뻐지겠지, 란 기대랑 연결되는 거 아닌지...

특히 코는 재수술 필수라는 말들을 많이 하시고 하신 분들도 많이 말리시고 후회한다는 글을 많이 봐서
알아보기 전에는 어느 정도 맘을 먹은 거였는데
코 딱딱하고 불편하다 코 신경쓰여서 아무것도 못하겠다 하시는 글들 보니까 무서워져서 갈팡질팡이네요..

절박하고 절실해서 다른 부작용 와도 괜찮다!
이런 느낌으로 단호한 스탠스까진 아니라도 기회가 되면 정말 하고 싶은 건 맞고 외모 자존감도 바닥인건 맞는데
여기서 수술 잘못되서 망하면 그 다음엔 사라진 자존감 어떡하디 싶고 하...미춰버리겠습니다ㅜㅜ

다른 분들은 엌덯게 성형하겠단 맘을 먹으셨는지 궁금해요..
애매모호한 맘으로 하면 후회가 많이 남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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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ialbone job - 삼사오성형외과의원 Cmt 0 View 9 Like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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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무진 눈매교정 후기 들고왔음 ㅋㅋ 이게 제가 계속 봐서 그런가 전사진이랑 왔다갔다 빠르게 해서 보면 눈 폭은 진짜 비슷하다 싶거든? ㅋㅋㅋㅋ 이렇게 달라질 수 있을까 싶네 해놓고도 신기함 ㅋㅋ 눈썹 위쪽 이마로 눈을 계속 뜨고 있었어서 눈썹이 좀 들려보이는 느낌도 크게 들었었고, 워낙에 무쌍이 심하다보니까 여성스러운 느낌이랑은 거리가 멀었던건 사실이라 ㅋㅋ 눈뜨는것도 힘들지 눈도 맘에 안들지 기능이랑 모양까지 다 잡고 싶어서 눈매교정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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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코는 4년전에 ㅌㅋㄽ 에서 수술 했는데 그 당시 들창코가 넘 심했음 ( 구축, 염증 x )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앞에서 콧구멍 안보이고 코끝 잘 내려주면서 또 자려함은 잃지 않는 코를 하고싶어 손품 발품 팔고 간곳이 ㅎㅇㅇㄷ 지금 2년차 됬는데 자려한코를 추구한 나였지만 주변에서 코가 정말 화려하다함 ㅠㅠ 원장님과 소통실패인가.. ㅎ 그리고 코 옆에서보면 흉살도 보임.. 흉살주사도 맞을순 있지만 주변에서 다 효과도 없고 아프기만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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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수술후 초반엔 나름 자연스럽게 잘 됐다싶었는데 붓기 점점 빠지고 5개월정도 지나면서 점점 수술전으로 돌아가는데 이건 뭐지 싶더라구요ㅠ 성형티 팍팍 나는것도 싫었지만 이건 좀 아니다싶고 너무 자연코 그대로라 재수술 결심했어요 직반라인으로 오똑하면서도 화려하게 해야겠다싶었구요 같은곳으로 가는건 의미없다싶어서 열심히 발품했습니당~ 충분히 공감해주시고 니즈파악 정확한 루브르 윤원장님 만나서 재수술받고 만족감 쵝오에요!! 자가늑으로 코끝 오똑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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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ialbone job Cmt 0 View 54 Like 0
한살 한살 먹어가면서 30대 넘어가니까 슬슬 처짐도 느껴지고 얼굴형이라고 할까 무너지는듯한.. 피부 탄력이 더 없어 져보이니까 스트레스가 심해짐 ㅠㅠ 집에서 비싸게 주고산 에스테틱 기계도 사봤는데… 별로 효과도 없고 레이저로 해도 잘안먹는지 잠시뿐.. 이렇게 야금야금 돈쓸바에는 수술한번 해서 제대로 하자.. 라는 마음으로 미니거상 알아보게 됐고 너무 이른가도 싶었는데 검색해보면 내 또레 요즘 정말 많이 하더라.. 미니거상 상담은 여러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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