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눈꼬리 쪽이 많이 처지고 주름 져서 스트레스 받으시는 것 같아
계속 얼굴 신경쓰시고..ㅋㅋㅜ
옆에서 보는데 마음이 너무 아파서 상안검 수술같은거 시켜드리고 싶은데 아무래도 엄마 수술이라 아무데나 가기에는 솔직히 걱정 돼 ㅜ
엄마한테 말씀드리니까 성형은 무섭지만 그래도 좋다고 하셨어
그러면서 막 본인이 원하는 스타일? 같은걸 말씀하시더라구!ㅋㅋㅋㅋ
대충 말하자면 이 나이에 수술한 티 나면 보기 싫을 거 같다고 수술 티가 하나도 안 났으면 좋겠다 하셨어!
내가 중년 눈 전문 1인 병원 알아보니까 대충 김한성 연세아이즈 신사엘 나오던데 여기 괜찮아?
괜찮으면 이 3곳 가고 아니면 다른 곳도 많이 가보고 수술 결정하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