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기 전>
<한 후>라미네이트 고민만 몇 년째 하다가 드디어 해봤다. 근데 진짜 치아 안 깎고 되는 거 맞나? 싶어서 발품 개많이 팔았음.
거의 다 조금만 다듬어요~이러는데, 그 조금이 결국 깎는 거잖아
그래서 결국 무삭제로 진짜 해준다는 블랙필름 상담 갔음.
가서 보니까 다른 데랑 확실히 다름. 내 치아 모양이랑 색 다 고려해서 맞춰주고, 진짜 원래 치아 손상 없이 진행된다고 해서 바로 했음.
솔직히 하기 전에는 걱정도 좀 됐는데, 끝나고 거울 보니까? 아 이거다 싶었어
완전 하얀니가 아니라서 내 치아색이랑 비슷하고 티 안나게 해달라고 강조했는데
진짜 티 안나게 자연스럽게 되서 넘 만족중이야.. 쌔하얀니는 내 취향아닌데
블랙필름하고 나니까 웃을 때 넘 행복해
색도 자연스럽고 모양도 내 기존 치아랑 조화롭게 잘 나와서 진짜 만족
주변에서도 라미했냐고 안 물어봄ㅋㅋ 그냥 치아 예뻐졌네~ 이 정도 반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