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개로 썽꺼풀을 한지 한달이 넘었네요ㅋ
보는사람들은 많이 자연스러워졌다구하는데
그래두 아직 흉터가 남아서 티가 나잖아요ㅋ
특히 눈깜빡이거나 감을때요ㅋ
제가 찜질방을 자주가는편인데요
거울앞에서 머리를 말리구있는데
옆에서 속닥거리더라구요
한번씩 저를힐끔보면서...-_-
왜쳐다보나 했는데 제가 귀가밝아서그런지ㅋㅋ
쟤수술했다고 기분나쁘게 속닥거리더군요-_-
순간 욱해서-_-...
수술했다고 지껄이네~? 이렇게 대놓고 크게 말하면서
내가 수술한게 죄냐고 내가 하고싶어서했는데
어쩌라고 막따지구왔어요-_-일방적으로...ㅋ
아무말도 안하고 째려보기만 하더군요
더했으면 싸울뻔 했는데 다행이죠ㅋㅋ
이밖에도 밖에나가면 어떤분들은
수술했네요?자연스럽네~~ 이렇게 물어봐주시는
분들도 계시구..
한편으로는 뒤에서 속닥거리면서 수술했다고
낄낄대는거 볼때면 욱........하죠ㅋㅋㅋ
그렇다구 집에서만 쳐박혀 있을순 없잖아요ㅋ
밖에 돌아다니는게 더 좋다는 말도 있고ㅋ
여러분은 이런경험없으신지모르겠어요~
아직은 티가나서 이런소리를 당연히 듣는거겟지만ㅋ
요즘 너무 예민해졌나봐요ㅋㅋ
누가 쳐다보기만 해도 수술했다고 속닥거리는거같고ㅋ
어제도 버스정류장 앞에서 버스를 기다리는데
학생두명이 제앞으로 와서 힐끔힐끔 보더니
머라고 하는거 같더군요-_-
휴~~ㅠㅠ요놈에 붓기와 흉터는 언제 없어질런지ㅠ
멍같은건 하나두 없구요 라인있잖아요
수술한자국 그게 선명하구요ㅠㅠ
아직은 소세지가 있어서 라인이 커요..ㅠㅠ
친구들은 수술한지 2주만에 보더니
진짜붓기잘빠졌다고 자연스럽다구 하는데
1년후면 아~주 자연스러워지겠죠?
이런경험있으신분들과 함께 동감하고싶어서
한번올려봤습니다ㅋㅋ
수술하신분들 붓기빨리빨리 빼시구요~
모두이뻐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