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피부과는 왜인진 몰라도 그냥 사기당할 것 같고, 그냥 애초에 신뢰가 없었음. 그래서 우리지역 유명 에스테틱샵은 다 다니다가, 오히려 옮기는 중 한군데 실수로 피지선이 건드려져 처음으로 여드름성 피부가 됨.
원래는 단순 건성, 생리 때 1-2개가 올라옴 -> 오래감 / 타고난 피부 자체가 안건드려도 색소침착이 남음
암튼 에스테틱 다녀도 다니는 당시에만 괜찮고 결국엔 바뀌는게 없더라고. 그래서 2년간 안다니면서 피부가 왔다갔다하다가 올해초부터 집 근처에 생긴 피부과를 다님 (공장형 아님)
될때까지 함 해보자 싶어서 그냥 엑셀브이 레이저, 엑소좀 기계주사 맞음 -> 엑소좀 맞고 확 올라옴 -> 엑셀브이 레이저 맞고, 약 처방, ptt ? 함. 피부 미쳤음. 광이 올라오니 색소침착도 덜해보이고. 트러블 사악 가라앉음.
암튼 이젠 올해 상반기는 피부과에서 쭉 정착하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