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술한 지 두 달이 지나고 후관리까지 다 끝났어! 처음에는 붓기가 있어서 확실한 변화가 잘 안 보였는데, 한 달 지나면서 점점 빠지더니 이제는 라인이 완전 정리된 느낌이야. 탄력도 잡혀서 그런지 더 얇아 보이고, 손으로 만져보면 확실히 매끈해졌어.
긴팔 입어도 핏이 달라진 게 눈에 보이는데, 여름 되면 더 확실히 티 날 것 같아서 기대 중! 예전에는 반팔이나 나시 입을 때 항상 팔뚝 가려지는 디자인만 골랐는데, 올해는 그냥 내가 입고 싶은 대로 입어도 될 것 같아.
처음엔 붓기도 그렇고 완전히 자리 잡기까지 시간이 걸리니까 기다리는 게 살짝 답답할 수도 있는데, 지나고 나면 확실히 해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 고민하는 사람들한테 도움 됐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