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는 중학생 때부터 친구였는데
내가 고등학교 때 눈+코 했는데 눈찔림 때문이기도 했고
코는 병원에서 끼워넣기로 호구처럼 해버림..
근데 진짜 소꿉친구들 중에 나 코 한거 아는 애들 한명도 없음
쌍액하다가 쌍수로 갈아타서 친한 친구 아닌 이상 학교 친구들은 싹다 모를 정도로 자연스럽게 했어
지금 남자친구랑 결혼 전제로 만나고 있는데
성형을 별로 안 좋아하는데 말하긴 해야겠지?ㅠㅠ
코는 진짜 티 안나니까 말하지말고 눈만 말할까......ㅠ
눈도 다 풀리고 코도 좀 실리콘 삐뚤어져서 둘다 재수하려고하긴했는데 그냥 이번에 코는 첫수처럼 해야할까????
남친이랑 무슨얘기하다가 자연스럽게 성형얘기 나왔는데 나도 하고싶은 곳 있다고 하니까 안했으면 좋겠대.. 정하고싶으면 해도되는데 별로 안 좋아하는 느낌이야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