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월에 광대 수술하고 후회하며 살다가
작년 12월부터 현재 얼굴에 수긍하면서 살고있음
만족 불만족부터 말하면
솔직히 불만족이야
윤곽 3종이 아닌 광대만한게 정말 다행이고
광대조차 안 했었으면 좋았을 것 같아
주위 사람들은 내가 수술한지 모르지만
윤곽이 뚜렷한 이전이 더 나았던 것 같아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거 사진을 보면서 드는 생각은
광대가 크긴했었네 내가 컴플렉스라고 느낄 수 밖에 없었으면 어차피 수술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
컴플렉스가 아닌 매력이라고 생각했더라면 수술을 안 했을텐데
그게 참 쉽지가 않지
얼굴형 때문에 고민하는 예사들 컴플렉스라고 생각하지 말고 개성이자 매력이라고 생각하도록 생각을 바꿔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