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후>안녕~,~ 벌써 람스 한지도 두 달이 지났다!! 한 달 차는 진짜 시간이 안 가는 거 같았는데 그 이후로는 시간이 휘리릭 지나가버리네ㅋㅋㅋㅋ
람스랑 지흡이랑 꽤 고민했었는데 내가 람스를 선택한 이유은 아무래도 수면마취를 안 한다는 점이 좋았던 거 같아. 뭔가 수면마취에다가 절개하는 수술은 좀 더 겁이 나더라고..? 친구들은 그냥 자고 일어나면 다 끝나있는 편이 낫지않냐는데 그 잠들기 전까지의 순간에 두려움이 있는 거 같아.. 그리고 회복기간이 짧은 것도 메리트 있는 부분 중에 하나였는데 홈프로텍터면 몰라도 아무래도 연차를 회복기에 쓰긴 아깝잖아..?ㅎㅎ
두 달 지난 지금도 완벽하게 감각이 돌아온 팔은 아닌데 이건 반년 정도 걸린다고 했던 거 같아 그래도 아프다거나 일상생활에 크게 불편함을 느끼는 부분은 없는 거 같아! 지금까지 30cm에서 26.7? 정도로 팔 두께도 줄어들고 한 달차랑 비교사진 보니까 붓기도 많이 빠져서 라인 넘 맘에드는 거 같아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