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바 상담 갔다가 나오면서 예약금걸고 수술날짜 바로 잡았어 3월달로^^..ㅎ 이렇게 빨리 할 생각없었는데 상담하면서 원장님 이렇게 맘에들었던거 첨이야
나 눈도해보고 가슴도해보고 이것저것 해봤는데 내가 해본 상담 중에 진짜 제일 맘에들었어
내가 진짜 막 이상한 코는 아닌데 모양이나 뭔가 좀 애매하고 큰편이거든 근데 내가 대충 원하는 느낌 말하니까
원장님이 진짜 뭔 고장난데 찾아내듯이;;;;;;; 내가 말한 느낌 맞춰서 여긴 어떻게하고 여긴 괜찮고 이런거 진짜 착착착착말해주셨어
정면모양이랑 측면라인 다 봐주시고 이목구비 조화도 따지면서 엄청 꼼꼼하게 봐주셨어 ㅋㅋㅋㅋㅋ
오히려 내가 물어볼게 없어서;;질문 준비해간거 꺼내지도 않음
하 너무 성급하게 결정한거같긴한데 내가 맘에들어서 간 병원이니까 그냥 하려고!! 뭔가 되게 순식간에 결정된 느낌이라 어안이 벙벙해
나지금 거의 영식임;;;;;ㅋㅋㅋㅋㅋㅋㅋ이제 수술 받을일만 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