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가 어떤 병원에서 코수술을 했는데 코 끝이 1년도 안되어서 쳐져서 자가늑으로 재수술을 했단말이야? 처음 갔을때도 ct도 안찍었대; 근데 재수술도 문제 생겨서 2주만에 코를 다시 열었는데 이번에는 콧구멍 모양이 아예 달라; 병원에서도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없이 원래 콧구멍이 비대칭이라서 그런거라고 책임 회피하면서 둘다 마음에 안들면 원래 코로 돌아가라고 했대 돈이랑 시간도 많이 쓰고 회복하면서 너무 힘들었는데 이건 말이 안되지 근데 계약서에 이런 부작용에 대해 글을 쓰면 위약금 물어내라고 되어있나봐.. 그래서 당사자가 글은 못써 얘가 나랑 진짜 친한데 너무 우울해해서 나도 같이 걱정이 되거든? 근데 이번이 진짜 마지막 기회인 것 같아 이번에도 문제생기면 그땐 진짜 구축 올 것 같은데 코 재수술 잘하는 병원 추천해줄 예사 없을까? 병원 공개는 어려울 것 같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