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얼굴에 손 댈 생각 없이 살아왔는데
직장일 하다보니 슬슬 얼굴 가꿔야겠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특히 꾸미는 거 좋아하는데 무쌍이어서 화장할 때 만족도도 그렇고....
여러모로 하면 좋겠다 싶어서 쌍수하기로 마음 먹었는데
전혀 생각없다 이제와서 쌍수하려니 어쩐지 좀 무섭고..ㅋㅋㅋㅋ
실패하면 어쩌나 싶어서 망설여지네요ㅠㅠ
주위에선 크게 욕심 안내고 딱 필요한 거만 하면
괜찮다하는데 머리로는 그 말이 십분 이해되는데
또 마음으로는 괜히 불안하고 그러네요ㅠㅠ
걱정이 과한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