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5년전쯤? 부터 코 수술 생각했었고 미루다가 현재는 꼭 하려고 손품, 발품 팔고 다녔는데 겪어본 사람만 안다고 정말 너~무 힘들다. 탈탈 털려…
성예사나 혹시 몰라 성형부작용카페에 나름 정보 수집하려고 많이 알아보고 코 수술은 하는게 아니구나(재수술,부작용 사례가 많기에) 하고 그만 마음 접고 싶은데.. 컴플렉스가 있는 사람은 포기하는게 쉽지가 않은것 같아
나는 자연이나 자려까지 정도로 원하는 사람이라 그에 맞는 병원 상담쪽으로 돌았는데 발품 팔고 앗 여기다! 하는 병원이 왜 없는걸까?!?!
심지어 이번엔 손,발품 너무 힘들고 이제 리셋이기도 해서 마지막 병원은 웬만하면 해야지 하는 마음까지 있었는데 그냥 여기도 느낌이 안와…
그리고 이후에 오는 감정은 왜 이렇게 우울해져? 나같은 예사 있어? 나만이래? 병원을 못찾아서 예민해지고 텐션이 겁나 내려감 이거 진심 나 왜이래?
예사들은 결정할 때 딱 여기야! 하고 결정한거야 아니면 그냥 여기면 되겠지 하는 마음에 결정한거야?
너 무 답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