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이뻐지고 싶어서 안 알려줘야지 같은 마인드가 아니라..
난 항상 손품 최소 15곳 이상
발품은 6~10곳까지 다니는 사람이야
서울까지 왕복 4시간 거리에 살고..
내가 가는 성형외과들 다 강남에 있어서 2주동안 시간내서 하루하루 진짜 힘들게 상담 받고 정보 얻어서
병원 결정하는데
그냥 가만히 있다가 나한테 병원 정보 알려달라고하면
좀 화가 난달까..
애초에 내 얼굴에 어울리는 병원 고른건데
걔가 하면 망할 수도 있는거고.. 부작용나면 또 어째?
그럼 나만 욕 먹고 손절 당할거고..
그렇다고 친한 친구 사이에 안 알려주면
얌체 같아서 그거대로 욕 먹으니
어떻게 해야될지 참 모르겠어
(성예사나 성형 카페는 제외야..!! 거긴 병원이랑 원장님 정보랑 비용까지 다 알려줌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