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지흡 만만히 볼일이 아님
보통 수술이 아니었음 걍 대수술이었음..
이걸 팔 하나 얇아지자고 이렇게들 참아낸다고?? 싶음 ㅠㅠ
수술 전 과정도 많았고 약 여러개 넣는 거랑 약바르는것도 무서웠지만 뭣보다
깼을때 개 두드려맞은 아픔+심각한 어지러움+개추워서 이가 자동으로 딱딱 부딫히는거 한시간으로 정말 제정신이 아니었다…
이제 집가는길인데 무엇이 고통이냐면
압박복때문에 갑갑해서 혈류 다 막힌느낌
폰 보랴면 팔 접어야하는데
안접어도 팔 보라색 될거같은데 접으면 ㄹㅇ 혈액막힌고통으로 이글도 열번은 쉬어가며 쑤눈즁
팔이 얼마나 사라졌는진 아직 거율 볼 툼도 없었움 너무 어지럽고 추워서 가운을 벗을수가 없었음
이제 집가서 봐여지….
다들 첫날 마이 고통스러우셨나요 ㅠㅠㅠ
진짜 티팬티에 노브라로 꼭지만 가리고
덜덜떨며 개큰 수술방에서 수술대 오를때의 공포와
마취약들어돌땨 소주 3병 들이마신듯(소주마셔본적없음) 개큰 두통과 어지러움솓에 굴러떨어지는 느낌과
이 고통들 와 절대 잊을수없음
낲으로 절대 병도 안걸리고 사고도 안나고 성형도 안하고 다시는 수술대 안눕거싶어뇨
온상체에 빨간약 덕지덕지 바를때의 공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