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아아~무느낌 없음 원래 자기전에 누울때 4-5개월까지도 사각턱쪽 턱끝 땡기고 얼얼하고 턱근육 오른쪽 왼쪽 움직일 때마다 느낌 이상하고 핀소리 나는 거 같고 정병 씨게 왔는데 구렛나루도 찌릿하고 핀이 움직이는 거 같았음. 근데 6개월차 되니까 진짜 신기하게 이 모든 증상들이 다 사라짐. 그리고 물론 캐바캐이긴 하지만 수술 정말 잘된 거 같아. 하루에도 수십번씩 듣지도 못하던 예쁘다는 말을 맨날 듣고 살고 인생이 바뀐 듯. 수술 전에 실장이 윤곽 3종하시면 진짜 너무 달라지실 거 같다, 대박나실 얼굴이다 안믿었거든? 그냥 수술 부추길라고 그러는 줄 알았어. 근데 1-2개월차 때 붓기가 난 붓기인지도 몰랐으... 그때도 만족했지만 5-6개월 때는 진짜 얼굴 엄청 작아지고 붓기가 다 빠지는 듯.. 쨌든 1-2년 뒤 처질지 어쩔지 부작용이 일어날지 암것도 모르겠지만 난 내 인생이 이렇게 뒤집어질만큼 예뻐져서 만족해.. 처음엔 연예인처럼 예뻐지고 싶다 이런 생각보단 컴플렉스 해결하고 평범한 남들만큼 생기고 싶다 정도였는데 생각보다 더 효과가 좋아서 그런가? 이게 기대보다 이상이다 보니까 더 그런 듯.. 얼마전에 경과 체크 때도 병원 원장님이 차트에 있던 옛날 내 얼굴 보고 들어왔는데 진짜 다른 사람인 줄 알았다고.. 친척, 지인, 주변 사람들 다 이쁘다고 해주니까 이제 내가 진짜 이뻐졌나 싶오 !! 암튼 윤곽한 예사들아 아팠던 날들 청산하고 제대로 보상받고 다들 이뻐지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