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생각한 3년정도만난 여자친구랑 헤어지고, 너무 허탈하고 공허해서 다시 태어나려고 해보고싶은데
너무 늦지 않았나 생각도 들고 고민이 많네요.
10년전에 코 + 비염수술 했었고 부정교합, 아랫니가 앞니보다 나와서 교홥 때문에 하악수술 구강외과에서 치료목적으로 하고
다른건 한적은 없습니다.
완전 남자상이라 하악수술 코수술 하고 어느정도 완화 되긴했는데, 요즘도 가만히 있으면 화난느낌의 얼굴이라 그간 성격이 먼저 말걸고 말 많이하고 억지로 웃는연습도하고 했는데 힘드네;
이참에 싹 갈아 엎고 싶은 생각도있는데 금액은 1000만원 위아래 생각하고 있는데
나이도 있고 회복시간 하면 성형 후 내 얼굴 써먹을일이 얼마나 있을까 ... 부작용감수하고 하는게 맞는건가 생각도 들고 모르겠다아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