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방에 코수술을 받았습니다. 저는 작고 코끝이 조금짧지만 나이보다 어려보인다는 소리를 듣는 얼굴 이었는데요..
홍보 일도 안하는 자신감 넘치는 손님이 끊이지 않는 병원만의 나름 프라이드, 의사를 믿으면 중간은 간다라는 당찬 의사쌤
제가 수술시에 원햇던거는 콧구멍이조금 덜보이는거 얼굴 인상이 변하지 않는거였는데요.. 부목때는 순간 처참하더군요. 코길이 연장에 코비주는 내릴수 있는 만큼 내리고 심지어 추후에 코끝이 들릴까바 오똑 하던 코연골을 일부러 벌리셔서 그사이에 귀연골을 덧대서 무슨일이 잇어도 들리지 않는 코를 만드셨다고 본인께서 너무 당당하게 말씀하시네요... 코 크기는 말도 안되게 커졌고 길이는 코가 흘러내려 보일정도로 길어 졌거든요... 이제 사개월차에 접어들엇어요 일도 못하고 친구한병 보지 못한지 사개월... 두달이라고 남은 시간이 너무 지옥같아요.. 다들 어떻게 견디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