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주제 카테고리가 여기 맞겠지..?
나 나이는 올해 21살되고 전남친은 작년 12월인가에 사겨서 40일정도 만나고 헤어졌어
사귀는동안 내가 너무 힘들었어서 헤어지고 나서 큰 후유증은 없지만
자존감이 너무 떨어져서 고생중이야
나는 연애에 대한 로망이 있고 연애를 중요시 하는 사람이라서 내가 사귀면서 그런 취급을 받았다는게 너무 절망스럽더라
어떤식이었냐면 여사친만나러 대구간다하는거 기분 안좋아했더니 이주넘게 연락을 안했어 거의 헤어질것처럼 그때 멘탈이 박살났었지
나중에 테스트 시켜보니까 불안회피형이더라
그리고 연애하는걸 티내기 싫어했어
카톡배사에 디데이조차 안해주더라
디데이 내가 걸어놓으니까 당일에 바로 삭제했어;; 그리고 나랑 간곳도 스토리에 올리면서 태그는 안하더라고.. 이 부분이 내 외모강박을 심화시킨거 같아
내가 못나서 부끄럽게 생각하나? 싶은 생각이 들면서 자기혐오가 생기더라고
어디에 내놓기 부끄러우니까 숨기는 거라고 생각하게 되더라
이후에도 솔로지옥 본다고 두시간동안 연락 아예 두절, 전화하자고 5번 넘게 말해도 말돌리면서 회피하고, 알바끝나서 전화하자할때마다 친구랑 놀고있다고 뒷전 등등
내가 얘땜에 지금 외모자존감이 떨어져서
진짜로 고쳐여할곳인지, 엄한대를 고치려고 하는건지 판단이 안서..ㅠㅠ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할까?
주변에서는 이쁜‘편’이다 라는 평이 많은데
이 맘 알지..? 편 말고 이쁜거 하고싶은거..
호감상 흔녀 훈녀 말고 존예 하고싶어..ㅠㅠㅠㅠ 물론 존예까진 힘들수 있는데 예쁘다! 누가봐도 예쁘다 란 소리 듣고싶어..
어딜 고쳐야할지 이런거 어떻게 물어보면 좋을까?
세줄요약
1. 현재 외모자존감 바닥이라 다 맘에 안듦
2. 예뻐지고 싶은데 어딜 어떻게 고치는게 베스트인지 모르겠음
3. 어떻게 견적받는 방법 없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