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서 지금도 괜찮은데 자연스러운대?
왜하냐고 했을때..나는 속으로 그래..무난하지만
재수술하고나면 보이는 문제점들이 고쳐지고
더 완벽해질수 있을거야.....라며 무시했다..
그렇게 휴가까지 반납하며 거금을 들여 재수술을했지만
지금 나는 집에서 땅을 치며 후회하고 울고만 있다...
주변 모든것들은 다 그대로인데 나만 변했다..
죽고싶다...죽고싶을만큼 후회된다..
불과 몇달전에 찍은 사진..너무 자연스럽고 예뻐보인다
왜그랬을까....내가 뭐라도 씌었던 것일까?
비중격을 세워 엄청 콧대를 높혀놔서 제거하면
그대로 무너질것같다.....방법도 없다
어찌해야할까.......예전에 내얼굴을 되찾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