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하고 2주만에 병원에서 다음주까지 2.4키로 빼고 오라고 했거든.
한달간은 다이어트 안 하는 거 아니냐니까 조금 빼는 건 오히려 더 좋다고하더라고. 그래도 일주일만에 2키로 빼는 게 조금은 아니지 않냐고 그랬더니1kg만 빼오랬거든(당시 163/51.6)
윤동은 못하니까 식이조절을 했는데 0.1kg 빠짐.. 가보니까 후관리는 해주던데 살 빼야 라인 예쁘게 잡힌다고 살빼라고들 하시더라고...
근데 계속 안 빠지다가 6주쯤 되니까 붓기빠지면서 싹빠짐
그리고 2달 지나서 의사샘 뵈니까 다이어트 1달동안은 안 하는 거라고 하더라고?
지금은 10주 됐는데 골반 다 빠져서 비포 애프터 똑같아짐..
아무래도 다이어트를 빡세게 해서 그런 게 아닐까 싶은데.. 후기글 찾아봤을 때 다들 한달 지나고부터 다이어트하란 말 들었다던데 혹시 2주만에 다이어트 강요받은 사람 또 있을까? 결과 어떻게 됐는지도 궁금해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