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수면+부분마취로 했고 절개+눈매교정했어
부분마취 되도록 충분히 기다리고 수술 들어갔어
근데 눈 뜨자마자 눈에 뭐가 들어가있다?는 느낌이 들었고 수술 내내 아 지금 라인 자르는구나 눈매교정하는구나 이런게 다 느껴졌어 물론 고통도 조금씩 느껴졌어
근데 후반부로 갈수록 눈에 들어가있는 느낌이 너무 많이 들고ㅋㅋ 눈 뜨라는데 심호흡하고 뜰수밖에 없었어 아파서...
뭔가 겁나 얇은 철판을 내 눈안에다 넣어버린 느낌..? 그리고 그걸 계속 넣었다 뺐다 잘랐다 하는 느낌..??
낑낑대는 소리도 자꾸 내서 아픈건 알았을텐데 다들 가만히 계시길래 나도 그냥 있었지
다들 할때 안아팠어?? 나만 너무 아팠던거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