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보형물로 이년전에 수술..
티도 안나고..내가 오ㅐㅜ돈들였지??란 생각에
이럴거면 티 조금이라도 내야겠다 생각함.
했던 병원 다시 가서 어느정도 추가금내고
실리콘+기증늑ㄱㄱ
수술을 잘 마치고.. 사치지만 택시타고 힘들게
집에 돌아와서 마스크를 벗고 정신을 차렸는데..
띠로링..
난 테잎 알러지가 있음..예전 수술때도 알려드려서
다른 테잎으로 했엄ㅅ는데..이번 수술에선 소통이 잘 안된건지, 기본 테잎으로 되어있었음 ㅠㅠ
가렵고 붓기 시작…
병원에 연락하니 다시 오라고..ㅠㅠ 아니 수면마취땜에
정신이 없어서 병원에서 거울을 봤는데도 몰랐음 ㅠㅠ
힘들게 왔던 길 다시 가서..
테잎 다 떼시고 부목도 떼는데..
수술 갓 받고 뗀다는 건 진짜 ㅠㅠ
내ㅜ코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떼는거보다..떼고나서 코 옆을 체중실어 꽉꽉
누르시는디 피가 쫩쫩 소리내며 밑으로 퓩퓩 나옴..
다시 테이핑 엄청 세게 붙이고 부목 붙이는데..
이거 마취 중에 하는 이유를 알겠음..넘 아픔..ㅠㅠㅋㅋ
근데 고인 피를 일부러 짜낸거라 붓기 없을거라 하셔서..
이 쌤은 자기 코 아니라 긍정적이시네..라고 생각함..
엥 근데 붓기가 하나도 없음..삼일차사일차에도..
무보형했을 때보다도 멍도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
1,2일차가 제일 부었던 시기였던득..?
유튜브에서 보면 주사기로 계속 피 고이는거 빼게
하는 데도 있던데, 피가 계속 솜에 고여있음 붓기든 멍이든
심한가봄 ㅋㅋ
어쨌건 잠깐 고통이었지만 회복력에선 개이덕이었다는..
지금은 사일차..앉아서 설연휴 보내는 중..
나처럼 수술받은 예사들 모두 맛난거 먹으면거
설 잘 보내길 바랫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