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 살지만 망하기 싫어서 서울까지 가서 했어요. 원장님 뭔가 시크하게 딱 보시더니 음 몇미리 줄이면 되겠네 하시고 척척척 진행됐습니다. 코수술보다 마취가 더 무서웠어여 끝나고 꼭 진통제 먹어야되구요 겁나 아파요.. 실밥 뽑는거는 그냥 개미가 코 꼬집는 느낌? 5일차에 뽑았어용 수술전에는 코가 엄청 크진 않은데 콧구멍이 두드러지는 느낌이었다면 지금은 많이 완화된 수준이에요 나는 코가 작아지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원장님이 제시하는 미리에 2-3미리 더 추가해서 절개해달라고 하시길!!!! 왜냐묜 초반보다 코가 조금 커진 느낌이라서 수술전으로 돌아가면 더 줄여달라 할거에요ㅠㅠ 지금은 모르겠지만 그때 당시에는 1년 안에 as 한번 공짜였거든요. 그래서 더 줄이고 싶어서 다시 갔는데 지금 충분히 작다고 안해도 될거 같다. 해달라 하면 해줄 수는 있는데 흉터도 전보다 더 안나을거고 별로일거라 해서 나왔지만.. 여전히 아쉽긴 하네융 부작용도 없고 지금은 제가 봐도 흉터도 거의가 아니라 그냥 없어요!! 광고 아님 수술한지 2-3년 됐어용 콧대는 있는데 콧구멍이 너무 넓다? 하시는 분들 추천드려요! 마사지든 뭔짓을 해도 안작아짐… 작아지고 싶다면 수술이 답입니당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