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꿈에 그리던 윤곽 수술
고등학생 내내 알바하고 아껴서 모은 돈으로 드디어 해!!
사실 진짜 콤플렉스인 사람들은
뼈 깎는 영상 봐도 무서운 것 보단 빨리 하고 싶어 하잖아ㅎ
나도 그래! 정말 하나도 안 무서웠는데
막상 내일 되니까 좀 무섭네
유명한 1인 병원인데 최악의 상황이나 겁먹을 필요 없겠지?
마취도 수술도 아예 처음이라 좀 무서워졌어 ㅋㅋ
그리고 부모님 없이 나 혼자 입원 하느라ㅠ
혹시 뭐 당일 날, 하루 입원 때 필요한 거 있음 추천 해 줘
추가로 대학 가기 전이라 붓기 빨리 빼야 하는데
뭐든 상관 없으니 붓기템? 추천 좀 해 줘!!!!
빨리 술 먹고 싶음 하..
그리고.. 응원 부탁해ㅠㅠㅜㅜㅜ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