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늑으로 재수술 예정인데
너무너무 무섭다... 실리콘 다시 집어넣을텐데... 또 재수 안 할 일이 있을까 싶기도 하고
갈비 칼질할것도 너무 무섭고... 설 연휴때 내내 누워있을거 생각하니까 너무 무섭다......
지금이라도 하지말까...? 나이도 어차피 어린 나이도 아닌데 걍 생긴대로 살까......? 그러기엔 앞으로 코가 점점 더 구축이 올거 같고.......
거울 볼때마다 사진 볼때마다 넘 마음에 안 들어.........
아 너무 무섭다.......이상하게 될까봐도 무섭고 후회할까봐도 무섭고 또 실패할까봐도 무서워
진심으로 코 예쁘게 태어난 사람들 너무 부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