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의대를 안다니고 성형외과 여는 경우도 가능해?
전문의는 아니더라도 의대를 다녔던 흔적은 있어야할거같아냐
외국에서 뭔가를 수료해서 한국에서 성형의가 가능하거나 하진않지?
당시의 평판만 듣고 그냥 수술했는데
몇년간의 현실부정기를 거쳐서
정신차리고 윤곽 실패했음을 깨닫고보니
의사가 학력 표기가 아예 없음ㅋㅋㅋㅋ
박노혁처럼 이렇게 나와있는게 정상이자나.
(폐업한 병원이니까 마음놓고 쓸게)
네이버에도 중앙대라고 나와있고
성예사에 박노혁 쳤을때
의사면허취득일
전문의취득일이 나옴
내가 윤곽에 관심있기전부터 꾸준히 여기저기 커뮤에서 들어봤던 병원이고 첫상담 여기로 갔는데....
여기서 머물렀어야하는데 투어를 잘못 떠났다...후회가 너무 들어.
여기도 단점이 있고 경과볼 환자들에게 고지도 제대로 안하고 폐업했다고
여기서 해도 꼭 잘됐으리라는 보장없다는 말이 위로가 되긴하는데...
그래도 ㅜㅜ
중앙대 나왔으면 중앙대 병원에서 실습도 하며
교수님들의 실패담 및 보수적으로 수술하는거도 지켜보고
개인병원서 받고 재수술로 방문한 환자 케이스도 많이 봤을거고
근본이 있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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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내가 수술받은 병원은 학력 표기가 아예 없음.
네이버에도 병원홈피에도 학회만ㅋㅋㅋㅋ
학회는 의미없음. 그냥 발표하는 모임인데.
사실 서울대나 지방대의대나 다 공부 잘한 사람들인데....
지방대 의대 나왔다고 무시하진않자나
현재 후기많은 병원 의사도 전북대 졸업-전북대병원 전임의- 前 **병원 경력이 홈피에 표기되어있고
이거 보고 누가 무시하진않자나?
서울대의대 출신보다 공부못했구나... 전교1등 수준은 아니고 전교 3등 수준정도인걸까? 이런생각 아무도 안함ㅋㅋㅋ
의사구나 & 후기가 좋더라... 이것만 생각하지.
내가 수술받은 병원 미스테리네.
지방대 의대라해서 표시안할 이유가 없지
해부실습 경험은 있는거야?
기계공학이나 토목학과 나온거 아닌가싶은데ㅋㅋㅋㅋ
前 병원조차 없이 그냥 학회만 있어
어디서 뭐하다가 온거야ㅜㅜ
학교랑 前 병원을 밝힐수없는 치명적 문제가 있음?
아무리 손기술이 중요하다지만 그건 플러스 요인이고
근본이 중요한거지
수십년 가지고갈 뼈인데.
성형디자이너가 아닌 성형외과의사인건데. 의사!
교수님 밑에서 긴장하며 보고 배우고
대학병원에서 윤곽 10년, 20년 지난 사람들의 재수술 케이스 보고...
윤곽수술은 과학이라고 생각해.
그동안 이어온 비율이나 절차가 있을거아냐.
본인 자신감대로 쓰스슥 하는건 진짜 아니라고봄.
예사들 진짜 잘 알아보고 신중하게 결정해.
그리고 딱 필요한 부분만!
하는김에 2종까지 연결해서 자연스럽게...그런거 말고 1종만 해.
안하면 더 좋고.
효과 미미하다고 재수술로 쳐내지도말고.
(난 의사가 과절제해서 효과 미미함 느끼는 사람들 진짜 부러움)
의사가 너네 미래 생각해서... 평생 가지고 갈 얼굴이니까
윤곽 오래된 사람들 케이스 봐왔을테니까 안전하게, 의사답게 뼈 쳐준걸거야.
그리고 갸름해보이지않는다면
그건 사각 덜 쳐서가 아닌 아래턱 길이를 너무 줄여서 그런거임.
(나 이 얘기 글마다 쓰는거같은뎈ㅋㅋㅋㅋ 진짜 이건 윤곽해보고 몇년 지나야 깨닫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