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되니까 피부 탄력이 급 떨어지고, 잔주름과 건조함도 심해지는 게 확 오더라고. 안 되겠다 싶어서 피부과에 가서 상담 후 써마지를 하기로 했어. 첫 번째 시술은 그냥 좀 회복되는 느낌이랄까? 이 돈이라고? 하는 느낌이었어. 드라마틱한 효과는 모르겠더라고. 근데 딱 1년 되니까 나빠지는 건 알겠더라. 그래서 한 번만 더 해보기로 하고 두 번째 써마지 시술을 했어. 근데 이번에 효과가 눈에 띄게 있었어. 모공과 잔주름 재생이 좋아지고 뭔가 어려 보이는 느낌이었어. 근데 나만 느낀 게 아니라 주위에서 알아봐서 놀랐어. 확실히 처음 할 때보다 할수록 효과가 좋다더니 맞는 거 같더라. 나는 그래서 금액이 좀 있긴 하지만, 이것저것 다른 거 안 하고 이것만 꾸준히 해보려고. 좀 자연스럽게 예쁘게 관리할 수 있을 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