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어릴때부터 복코인게 콤플렉스라 코수술 할거야 하는말은 달고 살았는데 막상 부작용 때문에 무서워서 진지하게 고민해 본적은 없거든
근데 작년 말에 쌍수 발품 팔면서부터 코수술이 너무 하고 싶어가지고 지금 손품도 다 팔아논 상태야
솔직히 부작용 무섭긴 한데 지금은 그냥 알아서 되겠지 마인드거든
그리고 내가 지금 고3인데 수능할인 받고 하면 딱 좋을거 같은데 내가 코수술 고민한게 1년도 안되잖아
그래서 지금 하는게 맞나 싶어 나중에 후회하진 않을까?
내가 코 때문에 사진도 잘 안찍고 싫어했던거 생각하면 새 코로 살아가고 싶은데 막상 돈 몇푼 때문에 성급하게 결정한걸까봐 고민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