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지금 까지 발품만 5군데 파고 손품은 15개 이상 판 것같아.. 이제 남은 발품 병원은 딱 2군데..
발품가면 느낌 온다 던데 뭔가 딱 여기야! 하는 병원이 없어.. 오히려 쌔하다 라는 느낌 받는 곳도 있었어ㅋㅋㅋㅋㅋ 요즘 하루 종일 손품 팔다보니까.. 이제 프리미엄까지 싹 다 정보 캐고 나름 엄청 열심히 알아봤더니 결국 갈 병원만 줄어들고 요즘 악몽 꿈..ㅋㅋㅋㅋㅋㅋ 겁나 한번도 꾸지 못한 무서운 꿈을 꿈… 뭔가 성형외과와 관련된 꿈인데 드문드문 기억남 개무서워 진짱!
정신까지 약간 부정적이고 예민해진것같아 의심도 많아지고.. 발품가면 경계부터 깔고 시작..
결국 나 이러다 코 못할것같아서 남은 두 병원중에 한군데 픽 할라고 하는데.. 여기도 발품 가서 느낌안올까봐 우울함… 코 수술 고민은 갑자기 아니고 충분히 몇년 전부터 손품도 기웃거리며 꽤 했기에 더이상 미룰수도 없고 정말 해야해서 더 힘들다
전에도 이런 글 썼는데 오늘 또 추가로 한군데만 발품다녀왔거든? 갔다오니 또 마음이 답답해서 예사들이랑 얘기하고 싶어서 글써 사실 이런 얘기는 어디 할때가 없더라ㅋㅋ 근데 브로커는 댓 달지마 나는 같은 마음을 동감, 공감하고 싶어.. 오늘 간 병원은 여긴 나쁘진 않은데 그냥 마음이 안가 이유는 모르겠어… 아 수술 전에 모녀가대기 중이였는데 어머니로 보이시는 분이 딸 걱정을 너무하시는걸 보니 우리 엄마도 생각나고 뭐 괜히 내가 잘되길 속으로 빌고 별 희한한 마음이 들고 그런날이였어ㅋㅋㅋㅋㅋㅋ그러다 보니 오늘 또 우울터져서 이렇게 옴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