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 상담 다녀오고 나서 추가로 2곳 더 다녀왔는데 b처럼 체계적인 병원은 없더라고;
그나마 내가 알아본 a랑b가 젤 괜찮아보였어
나머지 두곳은 그냥 진짜 쌍수만 하는 병원인데 성형외과라는 이름이 있으니까 가슴성형도 합니다~ 이런느낌?
그래서 마음 젤 많이 갔었던 b성형외과로 다시한번 재상담요청해서 상담진행 했고
상담때도 느낀거지만 확실히 가슴 수술 많이 해보신 티가 나시더라 결국 약간의 고민은 들었지만
그대로 원장님 믿고 수술 했고 이주차 접어들고 있긴 한데 가슴수술.. 쉽지 않더라.... 진짜 당일에 고통이 어마무시ㅠ
타이레놀 먹으면서 끙끙거렸는데 유튜브에 가슴 브이로그 찍은 사람들보면 막 참을만 하다 이런 사람도 있었는데 사람마다 다른건지 난 넘 아팟고 3일차 저녁? 쯤 돼서부터 괜찮아졌던거 같아
그래도 아픈몸 이끌고 거울앞에가서 수술한 가슴보면 아파도 한 보람이 있다 싶어서 웃음만 나더라고 ㅋㅋㅋㅋ
친동생 나보더니 미친년같다고 하는데 그때는 아파도 큰 가슴 보니까 너무 좋았어
아직 보정 속옷 입고있긴 한데 충분히 만족중 여기서 붓기가 빠지면 더 자연스러워 진다니 기대된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