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무턱끼가 있었어서 턱수술을 고민했어요 (턱끝진전, 보형물 등등). 근데 성예사 글들을 읽고 부작용들이 좀 무섭더라고요 윤곽은... 평생을 안고 가야되는 부작용들이 넘쳐나서 과감히 포기하고 대신 지방이식을 택했습니다. 결과는 정말 완전 만족하고요 더 이상 하고 싶은 부분은 없고 2차 지방이식 말고는 없네요. 첫 성형이라서 정말 신중하고 걱정도 많았는데 요즘 너무 행복합니다 ㅎㅎ 이미지가 정말 달라졌어요. 근데 지방이식이라서 생착률도 50%에 가깝고 점점 빠지는게 스트레스네요.. 그래도 큰 걱정없이 수술 끝내서 천만다행입니다! 짧게 기분 좋아서 글 썼는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