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한 수술은 되돌 릴 수도 재건도 불가능한 수술이야..
나는 진짜 성형부작용에 대해 무지했고 이런 결과가 나올거라는걸 상상도 못하고 기쁜마음으로 수술 했는데
진짜 너무너무 후회되고 매일 잠도 잘 못자고 자살하려고 방법만 찾고 있어
아직 겨우 20대 인데 벌써 죽으려니까 억울하다 참...
하지만 재건이 안된다는걸 아니까 너무 힘들어서 못참겠다
부모님께 너무 미안하고 효도도 못해드렸는데 맘아프시겠다 정말로...
행복했던 내 인생 갑자기 왜 이렇게 되버린걸까
자그마한 욕심이 이렇게 될 줄이야
죽기전에 소송이라도 하고 싶은데
1~2년 걸린다고 하네
지금도 이렇게 힘든데 1~2년 버티는게 가능할까
하... 지금 부작용이 외모+기능 둘다 부작용이 매우 커서
당장이라도 죽을 것만 같아
재건도 치료도 안되니까
자다가 눈을 뜨면 심장이 요동치고 그러네
정신병원에라도 감금돼있고 싶다
제발 잠들고 깨어나지 말아달라고 빌면서 잠들어
앞으로 얼마나 더 버틸 수 있을까?
죽을때 그 병원을 유서에 남기면
처벌과 보상을 우리 가족이 받을 수 있을까?
나처럼 복구 불가능한 수술이면서
외모+기능 망항사람은 나뿐일거 같네
세상 참 너무하다 나쁜짓도 안하고 열심히 살았는데
하늘에서 날 부르네 그럼 가야지 뭐.,,
하... 다들 신중하고 잘돼서 행복해야해